11번째 신규 캐릭터…브라운의 여동생
라인프렌즈, 인스타그램으로 '초코' 일상 공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11번째 신규 캐릭터 '초코'를 공개했다.
초코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의 여동생이다. 부드러운 초콜릿 같은 피부와 탁월한 패션감각, 애교 많은 성격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는 초코의 패셔너블한 일상의 모습을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hoco.linefriends/)를 통해 공개하며, 유저들이 초코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새 멤버 초코는 패션과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고 SNS 활동을 즐겨 하는 등 젊은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포인트가 많다"며 "초코는 다양한 스타일 변신을 통해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10번째 캐릭터 '팡요'도 함께 공개했다. 팡요는 라인프렌즈가 아시아·중화권 유저를 타겟으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역점에서 처음 공개했다. 팡요는 주로 앉아있거나 누워있길 좋아하는 로맨티스트 팬더곰 캐릭터로, 시크한 브라운과는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성격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의 새 멤버 초코는 25일 라인프렌즈 롯데 엘큐브 홍대점에서 메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인프렌즈는 추후 플러시, 피규어, 문구류 등 패셔너블한 초코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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