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매치' 푸에르토리코오픈 첫날 각각 1언더파와 이븐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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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틈새시장' 공략이 쉽지 않다.
김민휘(24ㆍ사진)가 25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코코비치골프장(파72ㆍ750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1언더파를 쳐 공동 52위에 올랐다.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깜짝선두(8언더파), 조지 맥닐(미국)이 2위(7언더파 65타), 알렉스 체카(독일) 등 4명이 공동 3위(6언더파 66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B급 매치'다. 세계랭킹 66위까지 상위랭커들은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매치플레이(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이 공동 74위(이븐파 72타)에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고, 이동환(29ㆍCJ오쇼핑)은 공동 109위(2오버파 74타)로 추락해 '컷 오프'를 걱정하는 처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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