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IT 전문매체 테크 인사이더는 24일(미국시간) 구글의 네스트가 세 가지 홈 보안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는 '피나'로 불리는 프로젝트로, 무선 보안 센서이다. 이 센서는 '플린트스톤'으로 불리는 다른 홈 보안 기기에 연결해 창문 혹은 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를 알려준다.
'피나'의 센서는 몇 차례 디자인 변경을 거쳤고, '플린트스톤'도 지난 3년 동안 몇 차례 계획이 변경됐다.
네스트는 '케쉬'로 불리는 모바일 센서도 개발 중이다. '케쉬'는 네스트 시스템에 통합돼 모든 사람들이 집을 나가면 자동으로 문을 닫아준다.
이 제품들이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그리고 이 콘셉트들은 이미 삼성의 스마트씽즈(SmartThings)가 제공하는 제품들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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