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성화사업 효율성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 통해 지역발전 기여 공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기획협력처 기획전략팀 팀원 공요상씨(39)가 대학특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씨는 동신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을 총괄하는 실무자로서 국고지원금이 특성화사업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사업단-특성화총괄사업단-재무팀 등 3중의 검토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특성화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동신대학교 전체 교직원 연수 시 특성화사업단 성과발표회를 실시해 사업의 성과가 대학 전체로 확산되도록 하고, 특성화사업단장과 학과장 등 30여 명의 대학특성화사업 전국포럼 참여를 기획해 동신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의 성과를 외부로 확산하고, 타 대학의 우수사례를 대학 내에 확산하는데도 기여했다.
대학특성화사업단 외에 동신대학교 내 17개 학과가 참여하는 12개 자체 특성화사업단을 운영하며 대학의 장단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특성화사업을 이끌어내는데도 이바지해왔다.
지난 2월 23일 ~ 3월 18일에는 중앙도서관 1층에서 대학특성화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해 학생 및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유도했다.
동신대 기획협력처는 대학특성화사업 수행에 앞서 2017학년도까지 단계적으로 10%의 정원을 감축하고, 학사 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체질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