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 표준특허 누적건수 ‘세계 5위’ 진입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내 표준특허 누적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5위’에 올라섰다.


24일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 따르면 세계 3대 표준화기구에 선언된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건수는 2014년 482건에서 782건(62.2%↑)으로 7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전체 국가별 표준특허 선언 현황에서 미국, 핀란드, 일본, 프랑스에 이은 다섯 번째 순위로 기록된다.

지난해 전 세계 기업과 기관별로는 핀란드의 노키아(2466건)가 가장 많은 표준특허를 선언했고 국내에선 삼성전자(360건)가 1순위(세계 3위)로 많았다. 또 ETRI는 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세계 10위(210건·국내 2위)권에 들었고 중소·중견기업 중에선 26건의 표준특허를 선언한 휴맥스가 세계 66위(국내 4위)에 올랐다.


기술 분야별 현황에선 전 세계적으로 코딩(3322건) 및 멀티미디어 통신(2984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표준특허가 선언됐다. 같은 분야 내 우리나라는 초전도체 접합, 주사탐침 현미경 및 통신보안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중 초전도체 접합과 주사 탐침 현미경 분야의 표준특허는 우리나라만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다.

세계 3대 표준화기구 외에 ‘ETSI’와 ‘IEEE’(유럽과 북미지역의 전기전자·통신 분야의 표준 제정)에서도 우리나라 기업·기관의 표준특허 선언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세계 3대 표준화기구에 선언된 표준특허 건수와 ETSI(8829건) 및 IEEE(95건)의 표준화특허 건수를 합산할 때 우리나라는 미국(2만1804건)에 이어 세계 2위로 순위가 상승, 내년까지 세계 표준특허 4강 달성에 대한 전망이 밝다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같은 기준 기업별 현황에선 LG전자가 6021건으로 노키아 6482건과 퀄컴 6301건에 이어 세계 3위, 삼성전자가 2929건으로 세계 7위에 해당하기도 한다.


표준특허 통계는 각종 표준화기구의 신규 표준특허 데이터 업데이트 시점을 반영해 반기별로 작성되며 관련 현황은 표준특허센터 누리집(www.epcenter.or.kr)을 통해 제공된다. 표준화기구에서 집계된 전체 국가의 표준특허는 2014년 1만1107건에서 2015년 1만2099건(8.9%↑)으로 늘어난 수치를 보인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표준특허 세계 4강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의 우수기술이 표준특허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