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상품성과 연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현대차는 총 200명을 선발, 4월부터 2차수에 걸쳐 각각 100명의 체험단에 11박12일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체험단에게는 테마시승 기간 동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 주행성능, 디자인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는 '일일 미션'이 주어진다.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과 시승 소감을 담아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우수 작성자에게 주유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테마시승을 통해 체험단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상품성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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