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1인 기업에 9평(29.7㎡, 공용면적 포함) 규모 사무공간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예비 창업자 3개 업체를 선정, 창업보육실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1인 기업이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입주시에는 공용 사무용품 제공 및 회의실 사용, 성동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성동구 시책사업 추진시 우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및 1인 기업은 성동구 홈페이지(https://www.sd.go.kr) 나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smbc.sd.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제출자료를 다운받아 3월29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기업활성화팀(☎2286-7784)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최근 사무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창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예비창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창업보육실을 마련했다"며 " 단순히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영 및 자금 등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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