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지역구(인천 남구을)에 3명 공천신청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진행한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추가 공모에 총 59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신청자는 남성이 42명, 여성은 17명이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날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 추가 공모에는 김정희·안영희·이인선·조명희 등 4명의 여성이 공천을 신청했고, 막말 파동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에는 남혜령·김종배·김정심 등 3명이 신청서를 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선 박윤옥 후보 1명만 추가로 공천을 신청했다. 당 지도부가 추천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번 추가 공모에 접수하지 않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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