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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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병영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영님)가 농한기에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병영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물김치, 배추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22명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님 병영면 생활개선회장은 “마을의 독거어르신을 볼 때마다 반찬은 어떻게 해드시는지 걱정돼 회원들과 의기투합해 김치를 담갔다”며 “마을마다 노인들이 많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 생활개선회는 목욕봉사, 시설자원봉사, 염색봉사, 장학금 기탁 등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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