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늘부터 전국 대리점서…31일 공식판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오는 31일 공식 판매되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가 소비자들에게 공개됐다.
LG전자는 21일 사전 예약판매 대신 사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전 체험행사는 G5가 세계 최초 모듈폰인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이날부터 일제히 G5의 체험 행사를 전국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과 온라인 상점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G5 체험행사를 연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은 전국 300여개에 달한다.
SK텔레콤은 또 25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를 통해 'G5 체험구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은 출시일인 31일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보고 14일간 체험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우수 구매후기를 남긴 5명에게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을 증정한다.
KT도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G5 체험 행사를 연다. KT는 매장을 방문해 G5를 체험하는 소비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G5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LG유플러스도 오는 4월15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5 및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G5의 예상 출고가는 80만원 초중반선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