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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가 다음 달 7일부터 성인 기준, 5000원으로 오른다. 지금까지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다.
18일 서울시는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동물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오른다. 기존대비 1000~2000원씩 오르는 것으로 최대 2배 인상된 셈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인상은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중랑캠핑 숲 청소년 체험의 숲 이용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정해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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