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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경기 행정부지사 용인 지하굴착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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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대규모 지하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서울 오토허브'(자동차 매매장, 정비공장) 신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율 경기 행정부지사 용인 지하굴착현장 점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시가 용인 대규모 지하 굴착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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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2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집중관리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부지사는 현장에서 삼풍백화점 및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등을 예로 들며 "사고때만 부산하게 대책을 세우는 것으로는 재난대응체계에 한계가 있다"며 항구적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이 부지사는 또 재난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고 발생 최초 접수 후 30분 이내에 보고 및 모든 관계기관 전파 ▲최초 접수ㆍ전파 후 관련기관 간 정보공유와 중복 확인 ▲기관 간 상황정보 공유 등을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점검을 마치고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절개지, 옹벽, 축대, 대형공사장 등의 정기적인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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