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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신약, 'JW신약'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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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신약, 'JW신약'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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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중외' 떼고 CI 교체…JW중외제약은 대표성 감안해 유지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이 18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했다.


JW중외메디칼과 JW중외산업도 이달 중 주총을 열고 사명을 'JW메디칼'과 'JW산업'으로 각각 변경한다. JW중외제약은 그룹을 대표하는 상장성과 인지도를 감안해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신약은 다음달 중 변경상장 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1년 CI 변경이후 추진한 단계별 사명 변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JW'를 적용한 일원화된 CI를 구축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CI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제히 열린 JW그룹 3개 상장사 주총에서는 사명변경 외에 다른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기가 만료된 이종호 명예회장과 이경하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으며,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JW중외제약은 한성권 대표의 재선임안과 한현석 제품플랜트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을 의결했으며 이의경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회장, 김정욱 선명 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도 통과시켰다. JW신약은 김진환 대표를 재선임했다.


한편, JW홀딩스는 주당 45원,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 주당 150원, 1우선주는 175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JW신약은 주당 5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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