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8일 일본 장기 채권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새롭게 발행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한때 -0.135 %로 전날보다 0.085%p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0.290%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채의 대량 상환을 앞두고 늘어난 재투자 수요와 일본은행(BOJ)에 의한 대량 매입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