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G9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서 신청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자사 모델인 박보검의 팬사인회 신청 접수를 18일부터 시작한다.
사인회는 4월2일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접수 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G9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G9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추첨해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29일 발표한다. 행사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당첨자 발표 시 공지할 예정이다.
G9는 박보검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후 모바일 앱 다운로드와 구매자수가 증가하는 등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광고를 오픈한 3월 첫주(2월28일~3월5일) 기준 전주 대비 G9 전체 매출이 79% 증가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3배, 구매자수도 2배 이상 늘었다.
김지현 G9 마케팅팀 부장은 "출중한 외모에 친절하고 겸손한 매력까지 갖춘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한 이후 실제 매출과 앱 다운로드 수 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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