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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글로벌 기업과 투명지문인식 기술 협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트레이스가 투명지문인식을 들고 미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트레이스는 대표이사가 직접 해외출장을 떠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북미 메이저 모바일 기업들과 기술협의,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에 투명지문인식 공급을 협의했다.

일부 기업의 경우 해당 디스플레이 분야의 임원과 직접 협의하고 트레이스의 디지타이저에 대해서도 깊은 교감을 다룬 것으로 알려진다.


트레이스가 제공한 투명지문인식의 주요 사양은 뮤추얼 정전용량 방식으로 터치스크린과 일체형으로 설계되지만 지문인식을 할 때에서 지문인식을 하지 않는 영역에서는 터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지문인식을 위한 별도의 필름이 필요 없어서 기존의 GFF 방식 등의 터치스크린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트레이스의 관계자는 “4월에는 구글과 협의로 현지 본사를 방문하여 투명지문인식 외에도 디지타이저와 3차원 곡면터치스크린으로 전략적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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