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 들어설 '이안 성북'(가칭)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4층 지상18층 10개동 495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2~84㎡로 구성된다. 주택 규모별로 3.3㎡당 11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단지의 건물 배치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단지 내 차량동선을 따로 둔다. 어린이도서관과 키즈파크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들인다. 단지는 지하철 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우이~신설간 경전철역도 가깝다. 성북구 중심에 있어 종로ㆍ동대문 등 도심까지 쉽게 오갈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백화점ㆍ대형마트, 시장 등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성북공원ㆍ북한산 국립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다. 이밖에 병원과 구청, 극장, 도서관 등 문화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단지 신규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조합측은 내다봤다.
지난 11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1899-3556)은 성북구 동소문동3가 63-1번지에 있다. 사업지는 성북구 돈암동 413-97 일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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