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궁博, 왕실유물 수장고·보존과학실 연4회 일반공개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고궁博, 왕실유물 수장고·보존과학실 연4회 일반공개 .
AD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이 3월, 8월, 9월, 12월 중 각 한 차례씩 연 4회 수장고 및 보존과학실을 일반에 공개한다.

각 회차당 1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3월과 9월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방학기간인 8월과 12월은 중학생 이상 내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월 첫 번째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70분가량 진행된다.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궁博, 왕실유물 수장고·보존과학실 연4회 일반공개 .


조선왕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은 4만5000여 점의 왕실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유물은 종이, 목제, 도자, 금속 등 재질에 따라 적정 온도와 습도가 자동으로 유지되는 18개의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재질별로 나눠진 세 곳의 보존과학실은 전자현미경, 적외선 분석기 등 첨단 분석장비를 갖추고 어보(御寶), 공예품, 장신구 등 매년 400여 건의 왕실 유물에 대해 과학적 보존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장고, 보존과학실 공개행사를 통해 ▲유물의 유형별 보관·보존처리 방법 소개 ▲수장고 관람, 유물 모형 보관방법 시연 ▲보존처리실 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물관은 누리집을 통해 소장 유물의 고화질 사진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수장고의 왕실 유물을 소개할 계획이다. 문의 02-3701-7683.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