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올해 신선식품 판매 전년 대비 36% 증가...품목별 최대 4배 가까이 늘어
산지직송 프로젝트 ‘G마켓이 간다’, 지역 특산물 전문 ‘프리미엄 지역관’ 등 운영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G마켓은 지역자치단체와 손잡고 활발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해남의 특산물을 선보이는 ‘2016 해남미소 건강 장바구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발나물, 고구마말랭이, 마늘 등 해남미소의 대표 상품을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남 무농약 세발나물’(2kg, 1만3900원)은 비타민C, 엽록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해남 꿀고구마말랭이’(60g*10봉, 1만2900원)는 땅끝마을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구워서 만든 제품으로 쫄깃하고 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해남 조은들 깐마늘’(2.5kg, 2만7900원), ‘해남 새송이버섯’(2kg, 1만4900원) 등도 판매한다.
이한진 제휴사업팀 과장은 “프리미엄 지역관, G마켓이 간다 등 소비자들이 신선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지역 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해남 특산물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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