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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17 오후 4시30분 법학전문대학원 2호관 501호 강의실에서 180년 전통을 이어온 미국 필립스 라이틀(Phillips Lytle)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인 알란 보저(Alan J. Bozer)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Alan J. Bozer 변호사는 이날 다년간의 사법보좌관 및 로펌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미국의 법제를 소개하고, 특히 인신보호영장제도(the Writ of Habeas Corpus)의 개요와 그 실무적 활용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1975년 하버드대학 문학사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1984년 뉴욕주립대 버팔로 로스쿨에서 법무박사를 취득한 Alan J. Bozer 변호사는 Phillips Lytle 로펌에서 ‘화이트칼라범죄 및 정부투자실무팀’의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민·형사 소송과 항소 및 중재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모교인 버팔로 로스쿨에서는 겸임교수로 ‘판결 후 구제수단’(Post-Judgement Remedies)에 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국내외 실무 전문가의 초청특강을 활발히 추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실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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