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지사 공관이 '굿모닝하우스'로 이름을 바꾸고 다음달 20일 일반인에 개방된다.
경기도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7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끝내고 해빙기 건축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굿모닝하우스는 다음달 8~10일 임시개방에 이어 20일 일반인에 완전 개방된다.
굿모닝하우스는 연면적 786㎡ 규모로 ▲1~3인용 호스텔 ▲전시장 ▲연회장 등으로 꾸며졌다. 1ㆍ2층 건물 전면부는 대형 유리문이 설치됐다. 특실(35㎡) 1개와 일반실(25㎡ 내외) 4개로 구성된 호스텔은 국내외 공식 방문자와 일반인을 위한 숙박시설이다.
전시장에는 역대 도지사 사진, 애장품, 생활용품, 외빈 선물 등이 전시됐다. 공관 중앙에 위치한 잔디정원은 연극, 전시, 체험학습 등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식장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새로 증축된 카페동은 도민들을 위한 휴식 및 다목적 공간으로 개방된다.
도는 이를 위해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도 관계자는 "공식개방에 앞서 벚꽃축제가 예정된 다음달 8~10일 임시개방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당초 이달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총선 전에 개방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총선 이후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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