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창혁";$txt="유창혁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size="440,664,0";$no="201601121550566259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이 시작된 가운데 유창혁 9단이 “지금까지는 이세돌에게 힘든 경기가 됐지만 오늘은 그나마 가장 편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5국이 진행됐다. 뜨거운 관심 속에 이번 중계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해 15개 이상의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바둑TV 중계 해설을 맡은 유창혁 9단은 이날 대국에 대해 “이세돌 9단이 1국부터 4국까지 부담스런 경기를 펼쳤다”며 “오늘이 그나마 가장 편한 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이어 “알파고의 최근 기보 100판만 미리 공개됐다면 이세돌 9단이 이처럼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알파고의 장단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대국을 펼치다보니 힘든 경기가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이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의 약점을 다소 파악한 만큼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며 마지막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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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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