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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천배제 이해찬 "당의 불의한 결정에 곧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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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천배제 이해찬 "당의 불의한 결정에 곧 입장 밝힐 것" 이해찬 공천배제 관련 입장. 사진=이해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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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총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친노계 좌장 격인 이해찬 의원이 입장을 밝혔다.

14일 이해찬 의원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천배제 뉴스 접하고 지지와 격려 전화가 쉴 새 없이 오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당의 불의한 결정에 대한 이해찬 후보의 입장을 조만간에 밝힐 예정입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의원이 "당의 불의한 결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만큼 이 의원 측의 반발이 클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의원의 공천배제 결과에 대해 "정무적 판단은 정무적 판단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전 현역의원 3인에 대한 4·13 총선 공천배제 결정을 알렸다. 세종시가 전략공천지역으로 포함되며 친노계 좌장인 6선의 이 의원은 결국 공천에서 탈락하게 됐다. 또 5선의 이미경 의원과 초선의 정호원 의원도 각각 서울 은평갑과 서울 중성동을이 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되며 공천에서 배제됐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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