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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상·교육보육예산 100% 정부 부담 등
[아시아경제 문승용]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광주 서구 갑 예비후보가 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형 생생(生生)정책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혜자 예비후보는 14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치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으로 약속하고 평가받아야 한다”며 서민행복시대를 앞당길 생활밀착형 생생(生生) 정책들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택법 개정을 통한 아파트 관리비 부담 경감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이동통신 기본요금 폐지 ▲유덕동 도시가스 미보급 문제 등을 해결할 취약지역 생활인프라 조성사업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박혜자 의원이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꾸준히 문제 제기한 고교무상교육 실시, 보육예산 100% 중앙정부 부담 역시 핵심 민생공약에 포함됐다.
박혜자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하고도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는 공약, 특히 고교 무상교육과 국가책임 보육 등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반드시 이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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