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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6년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개봉박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성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송파구의 '2016년 생(生)생(生) 문화재'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유산에 생기를 불어넣고 문화재의 대중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 활용이 최고의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역시 사단법인 문화살림 주관으로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과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한성백제 바람들 마을' 등 2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석촌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은 오는 4월과 9월 '백제의 피라미드와 만나다' 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백제돌말극장' 이라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인물을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부스(석촌동 미션활동, 활쏘기, 백제의상체험, 쌍육, 한성백제 호기심 상자 등)와 공연무대, 나눔장터 등은 현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백제의 숨결 체험한다 풍납토성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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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9월까지 풍납토성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는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한성백제 바람들 마을'이란 주제로 ‘5일간의 구다라 여행’과 ‘구다라 한여름 밤의 꿈’이란 프로그램이 펼쳐져 2000년전 역사의 현장으로 관람객을 이끈다.


백제 박사촌(村)을 테마로 풍납동 미션활동, 왕인박사(붓글씨 쓰기), 의박사(약첩싸기), 역박사(별자리 찾기), 노반박사의집(백제탑 그리기), 베틀로 옷감짜기, 한성백제 입체모형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여름밤 은 풍납토성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국악공연과, 전통무용, 밴드공연과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한 무대인 ‘구다라 한여름 밤의 꿈’도 준비돼 있다.


그밖에 10월 ‘제16회 한성백제문화제’ 행사기간 중에는 ‘꿈마을 몽촌토성 성곽 걷기’ 등 시민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생생문화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문화재와 친숙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올해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접수하며 학급단위 또는 모둠(동아리),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박춘희송파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친구들과 ‘생생문화재’를 통해 2000년 전 한성 백제인들의 생활과 문화에 젖어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문화재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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