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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원자재 회복·ECB 기대…상하이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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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1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2810.31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 회의론으로 전날 미국과 유럽 증시가 내렸지만 아시아 증시는 그 효과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2810.31로 거래를 마쳤다. 위안화 가치가 오르면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인민은행은이 고시한 위안화 환율은 이날 달러당 6.4905위안으로 위안화 가치가 전날 대비 0.34%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절상폭이다.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지난 10월 이후 최저점 수준에 근접했다.


DBS홍콩의 토미 옹 이사는 "약달러는 원자재 가격 회복을 의미하며 아시아 신흥국 통화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자본유출 우려도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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