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박진희, 출산 후 몸매 비결 “육아때문에 대충 먹을 수밖에”

박진희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출산 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배우 박진희가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털어놨다.

10일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윤소희, 이준호, 이기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희는 “출산한 지 1년6개월 됐는데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며 “TV를 보면서 5, 6달 만에 출산 전과 똑같이 나오는 여배우들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박진희는 “덜 먹고 많이 운동했다”며 “육아를 하다 보니 삼시세끼를 챙겨먹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충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움됐다”고 덧붙였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