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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또 한번 누르고 챔프전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KCC는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KGC를 99-88로 이겼다. KCC는 2연승을 달려 5전 3선승제로 진해되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드레 에밋(33)이 맹활약했다. 에밋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39점을 기록했다. KGC는 마리오 리틀(28)이 3점슛 일곱 개를 포함해 28점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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