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태평양물산의 소프라움은 새 침구 브랜드 '베온트레(Beontre)'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베온트레'는 '베딩 온 트렌드(Bedding On Trend)'의 줄임말로, 디자인 컨셉은 경쾌한 컬러와 패턴의 '에너제틱(Energetic)', 시크하고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리파인드(Refined)', 깔끔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의 '내츄럴(Natural)' 세가지로 나뉜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베온트레는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감각적으로 큐레이팅해 뛰어난 품질의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프라움은 '베온트레'의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매트리스 커버 세트 '팜팜'과 '플레인', 간절기 차렵이불 '레이'와 '크롬' 4종을 포함한 트렌디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프라움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국 23개의 소프라움 매장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프라움 홈페이지(www.sofraum.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frau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유 부문장은 "소프라움이 아메리칸 클래식 컨셉으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지향했다면, 베온트레는 좀 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감성의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객이 베온트레를 경험하기에 적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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