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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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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 “총력” 2014년에 개최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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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지원단 발족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 개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6일 범군민지원단을 발족하고 군민들이 주도하는 국내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1월 구성된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국제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조직위는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를 만나 업무 협의를 하고 5월부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해조류 소비시장은 중국·일본·동남아 중심에서 미주,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 원전사고이후 우리나라와 중국이 해조류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군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완도의 품질 좋은 해조류를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산업과 타 분야와의 첨단기술이 융합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완도항과 장보고유적지를 중심으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30, 지방비 40, 수익사업 30) 규모로 목표 관람객은 외국인 3만 명을 포함 총 60만 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50개 업체를 포함 국내외 150개 업체, 바이어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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