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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MBC 스포츠 플러스가 미네소타와 피츠버그의 대결을 생중계한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맞붙는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팀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로 올해 첫 대면한다. 현재 부상중인 강정호는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박병호는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한국인 빅리거들의 경기 중계는 계속 이어진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오는 4일 오후 12시부터 최지만이 출격할 가능성이 높은 LAA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방송한다.
한편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 첫 타석에 나와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 기록에 성공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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