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오뚜기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오뚜기는 전장 대비 11만9000원(9.78%) 내린 109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오뚜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594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경우 진짬뽕 등 라면부문 물량성장에 따라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277억원)를 밑돌았다"며 "원가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마무리된데다 라면부문 외형확대를 위한 판매촉진비 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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