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칼텍스, 도로공사에 풀세트 역전승…PO행 희망(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남자부 OK저축은행, 우리카드 꺾고 정규리그 2위 확정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GS칼텍스는 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2(22-25 22-25 25-21 25-22 15-11)로 이겼다.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승점 2점을 얻어 14승15패(승점 44점)로 4위를 유지하면서 3위 흥국생명(승점 46)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남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 중 한 팀이 3위까지 출전하는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거머쥔다.

외국인 공격수 캣벨이 23점을 올렸고, 이소영(22점)과 한송이(12점), 강소휘(12점), 표승주(10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15 19-25 25-14 25-22)로 물리쳤다. 23승13패(승점 71)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주포 로버트랜디 시몬이 양 팀 가장 많은 26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