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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올해 사회공헌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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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올해 출범 4년째를 맞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이 '중소기업의 나눔 향기가 세상에 퍼지다'를 슬로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 가구, 문구, 신발, 조리기구 등 다양한 종류의 후원물품을 각 복지시설이 필요한 물품과 묶어 패키지로 지원하는 '토탈케어 협력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내수활성화를 연계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각 지방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가족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학업수행에 어려운 학생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과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희망드림 의료지원' 금액도 50% 확대한 3억원으로 늘렸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사회공헌 대상'도 제정한다.


재단은 지난해 소외계층 1198명, 지역복지시설 157개를 대상으로 14억여원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박성택 이사장이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확산, 전개된 '중소기업 사회공헌 릴레이 캠페인'은 총 607개의 중소기업, 812명의 개인 후원자가 동참해 27억원을 모집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된 공익재단법인이며 누구라도 재단(02-2124-3101~3)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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