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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런던의 새 집 화장실 하수가 넘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러지에 따르면 지난 달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런던 집의 화장실에 하수가 넘쳐흘렀다.
9개의 침실을 갖춘 그들의 맨션은 넘쳐버린 하수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고, 브래드 피트는 하수 처리 전문가를 불러야 했다. 이에 브란젤리나 커플은 6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
한 관계자는 "브래드와 안젤리나는 화장실 하수가 넘치자마자 다른 곳으로 피했다"며 "화장실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브래드 피트가 '월드워Z' 속편을 찍는 동안 런던에 머무를 예정으로, 런던에서 새로운 집을 구매하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상적인 집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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