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 130명에 대한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기본 직무수업 외에 봉사활동,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주제로 4주간 연수와 5개월간의 OJT 과정을 진행한다. 현재 인턴사원인 이들은 교육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115명이 9월 초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신입직원은 고용절벽을 해소를 위해 임금피크제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가 필요하다는 전원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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