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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이혜정이 운동선수에서 모델로 직업을 바꾸며 겪은 일들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이혜정은 "운동하는 나를 보고 '진짜 이혜정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그 때부터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뭔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여자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모델 아니냐. 나 역시 욕망이 있었던 것 같다"며 "모델 일을 하면서 머리도 꾸며보고 예쁜 옷도 입어보는 것이 재미있고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 "남자들의 태도도 달라졌다"면서 "모델이 된 후에는 완벽한 여자로 대해주더라. 재미있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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