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청량리역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회원들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벌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9일 오전 10시30분 청량리역 광장에서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 회원과 학생 60여명의 참여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무료로 나눠 줌으로써 지역내 국기 게양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국기 게양기간 지속적인 순찰로 노후?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들도 이번 3·1절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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