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내기 공무원 구정 적응교육, 하정로 걸으며 청백리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새내기 공무원 63명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24일 ‘2016년 신규직원 구정 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인사제도, 구정 핵심가치 공유, 친절(CS) 및 조직적응도 향상 등 분야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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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백리로 알려진 하정 유관 선생의 청렴정신을 본받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지역내 청렴길인 하정로를 걸으며 청백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청렴을 생활화해 동대문구가 발전하고 도약하는데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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