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나나가 '진짜사나이'에 합류해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뽐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조세호와 함께한 영화관 데이트가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한 조세호와 나나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홈쉐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나나에게 영화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새벽 1시에 심야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다.
둘은 영화 보는 내내 서로 팝콘을 먹여주며 애정을 드러냈고, 조세호는 "어색하구만. 어떻게 안 어색햐냐"며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가 끝난 후 나나는 조세호에게 "항상 오빠한테 고맙고 그냥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4D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하자, 둘은 손가락을 걸고 "정장과 이브닝드레스 입고 4D 영화 보자"고 약속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