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기업 계열사 1658개..한 달 새 2개 감소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대기업 소속 계열사 수가 한 달 새 2개 감소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1개 대기업집단이 거느린 계열사는 이날 현재 1658개로 집계됐다.

세부 변동 현황을 보면 총 7개 대기업이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그룹은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체 SDI케미칼을 세워 계열사로 편입했다.

SDI케미칼은 삼성SDI의 화학사업 부문을 떼어낸 것으로, 신설 법인 설립 이후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돼 있다.


한화는 방산용 발전기·모터 제조업체인 캐스 지분을, 부영은 골프장 운영업체인 천원종합개발 지분을 사들였다.


코오롱은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는 코오롱에너지 등 3개사를 새로 만들었다.


8개 대기업의 14개사는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SK는 기존 계열사 커머스플래닛을 흡수합병하고 광주맑은물을 매각했다.


포스코도 포뉴택 지분을 팔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성은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쎈텔과 SCG디스플레이 지분을 매각했다.


코오롱은 코오롱씨앤씨와 C.E.S를 흡수합병하고 양양맑은물길 지분을 팔았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