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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 위생업소 지원 적극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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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금 신청하세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일반음식점 운영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고창읍에서 일반음식점을 하는 영업자들이 명품위생업소를 만들고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 영업에 필요한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시설개선자금은 고창읍에 속한 영세 일반음식점 10개소를 먼저 추진하게 되며 추후 대상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총 1억으로 한 업소당 군비 1000만원(자부담 1000만원)을 지원하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5년이 경과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건물주의 사전동의서 및 시설 내역서를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에 제출하면 심사 후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560-2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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