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6 세븐럭 신춘교류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전봉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김안호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장 등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통역안내사, GKL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세리머니와 우수 활동 여행사·관광통역 안내사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다양한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우 GKL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내외 여행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금년 한 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GKL은 그간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관광산업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며, 이익의 사회 환원과 글로벌 레저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외래 관광객의 국내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행사, 관광통역 안내사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세븐럭 신춘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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