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재정";$txt="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의정부 소재 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 교원 등과 인사를 하고 있다. ";$size="550,376,0";$no="20160226072146982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서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하는데 기획재정부가 경제논리만 생각한다"며 비판했다.
이 교육감은 25일 의정부시 송양유치원과 호암 유치원을 잇달아 방문해 학부모, 교원들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아무런 재원대책 없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이 시행돼 교육청이 빚더미에 앉았다"며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서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하는데 기획재정부는 경제 논리로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과를 독립과로 만들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유아교육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학부모들도 경기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함께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교육감의 유치원 방문은 누리과정 지원에 대한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유치원의 어려움 등을 파악해 현장중심 교육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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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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