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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첸, 중국인으로 오해받아 "중국 경호원이 빼내더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라디오스타' 첸, 중국인으로 오해받아 "중국 경호원이 빼내더라" '엑소' 멤버 첸 '라디오스타' 출연 모습.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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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엑소 멤버 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인으로 오해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엑소 첸과 개그맨 지석진, 배우 최성국, 중국 그룹 지상려합의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첸은 "엑소 멤버들과 일정 차 중국에 갔는데 중국 공항에서 VIP 통로로 나가려던 찰나에 저만 이탈하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시 엑소 멤버들한테 가려고 하니 중국의 한 경호원이 저를 막으며 자꾸 빼내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첸은 "결국 가만히 서 있다가 저희 팀 경호원이 저를 데려가 합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첸 같이 생긴 얼굴 중국에 널리고 널렸다. 그래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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