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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트렌치 코트 인기" 롯데百, 본점에서 패션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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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트렌치코트 페어' 진행
본점, 부산본점에서 이월 상품 최대 80% 할인 판매

"복고풍 트렌치 코트 인기" 롯데百, 본점에서 패션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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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트렌치코트의 인기에 소공동 본점에서 관련 패션쇼를 연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이어진 복고풍이 패션 코드의 대세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입고가 시작된 트렌치코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다. 올해는 복고 열풍에 힘입어 기장이 길고 품이 큰 트렌치코트의 비중을 브랜드별로 70~80% 늘렸다. 이전까지는 기장이 짧고 딱 맞는 느낌의 아우터가 인기 있었지만, 복고 열풍에 힘입어 헐렁한 느낌의 트렌치코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3월6일까지 전 점포에서 '러블리 트렌치코트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슬리, 라인, jj지고트, 쥬크, 쉬즈미스, 빔바이롤라 등 총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본 매장에서 트렌치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간절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별로 트렌치코트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고, 레깅스, 티셔츠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월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3월1일까지 쉬즈미스, BCBG, 아이잗바바, 케네스레이디 등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해 트렌치코트, 점퍼 등 간절기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부산본점에서는 3월2일 잇미샤, 비지트인뉴욕, GGPX, 캐리스노트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트렌치코트, 점퍼 등 간절기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첫 날인 25일 본점에서는 '루즈앤롱 트렌치코트 패션쇼'를 열연다. 패션쇼에서는 7여 명의 전문 모델들이 올해의 트렌드를 반영한 총 38개 브랜드, 42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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