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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일 오전 동작구청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학부모와 학생들이 몰려들어 동복, 하복, 넥타이, 블라우스, 체육복 등을 골랐다.
가격은 자켓 코트 각 2000원 상·하의 교복·블라우스·조끼·카디건 각 1000원 체육복·넥타이·교과서 및 참고서 각 500원이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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