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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4·13 총선 매니페스토 운동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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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도입 10주년 맞아 10대 핵심 사업 발굴·추진


[아시아경제 문승용]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매니페스토 도입 10주년을 맞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어 화합과 축제의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기 위해 10대 핵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섰다.

매니페스토(Manifesto) 사업에는 유권자의 희망메시지 수집·전달, 정당대표 참여 매니페스토실천 협약식, 유권자 매니페스토 실천 가이드북 발간·배부, 완도 소찬휘 황인숙씨 홍보대사 위촉 활용, 방송사와 MOU를 통한 매니페스토 특집 방송,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영호남 화합 한마당 마련, 선거 혼탁지수 개발·발표 등 지역특화 사업들이 있다.


전남선관위는 현재 광주·전남 지역이 특정 정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독점적 선거문화에서 정당의 유동성이 심화돼 다자구도로 변하고 있으며, 혈연·학연·온정주의의 선거 행태를 탈피해 가는 과도기로 정책선거의 주춧돌을 놓을 적기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전남의 19대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전남선관위가 나서 제20대 국선을 앞두고 다양한 정책선거 추진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인덕 전남선관위 사무처장은 “2006년 한국에 매니페스토를 첫 도입·설계한 실무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20대 총선이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을 보고 선택하는 등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선거가 끝나더라도 시민단체 등이 매니페스토 정책이행 여부를 확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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