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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25명의 모바일키즈 3기 대학생 봉사단은 향후 1년간 모바일키즈 교육현장에 각 2명씩 파견돼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교육을 받는다.
모바일키즈는 2014년 국내 첫 도입 후 서울·수도권 지역 내 220여개 사회복지기관에서 총 4510여명의 아이들에게 실시됐으며 올해부터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확대된다. 총 100개 사회복지기관과 50개 초등학교에서도 약 35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현재 신천어린이교통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 완공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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