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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NEW, 中시장 흥행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키움증권은 NEW에 대해 올해 사업 영역을 기존 영화에서 드라마로 확대할 것이며 중국 영화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 판권을 확보해 수익 창출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연구원은 "이날 첫 방영 예정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한국 지상파 KBS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품인 iQiyi에서 동시 방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NEW가 제작 지분을 투자해 저작권이 제작사에 귀속돼있어 부가 판권 수익 실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익측면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방영권 판매 및 PPL, 간접광고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드라마 흥행 여부에 따라 부가판권 시장에서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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